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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일정 (한은 금통위 금리 결정)

돈뻘 2022. 11. 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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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한국은행 금리 결정 회의 일정 (금통위 회의)

 

통화정책은 한국은행이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수립힌다. 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기준금리 결정 과정을 통해 통화 정책이 이루어진다.

금융통화위원회는 매달 수 차례의 회의를 가지며 그 중 8회의 본 회의를 통해서 정책 금리를 결정한다. 본회의 일자는 아래와 같이 연간 단위로 미리 정해져 있다. 또한 경제상황이 급변하는 특별한 경우에 별도의 빠른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면 임시회의를 통해서 결정할 수 있다.

 

기준 금리 결정시에는 해당 본회의 전주부터 실무진 등의 수차례 비공식 회의를 거친 후에, 본회의 전날 '동향보고회의'에서 금융통화위원회의 위원들의 경제 상황과 금리 결정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진다. 

 

2023 통화 결정 회의일 (금리 결정)

1월 13일 (금)

2월 23일 (목)

4월 13일 (목)

5월 25일 (목)

7월 13일 (목)

8월 24일 (목)

10월 19일 (목)

11월 30일 (목)

 

23년 금리 예측

22년 대한민국 최종 기준 금리는 3.25%이다. 아래의 표에서 확인 할 수 있듯, 2021년 8월 부터 쉬지 않고 올라 현재의 기준 금리까지 다다르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목표 물가 상승률은 2%이다. 목표로 하는 물가 상승률에 맞추기 위해서는 내년에도 금리 인상이 필연적이다. 

 

또한 미국의 현재 기준 금리는 2022년 11월 기준 4.0%이다. 또한 미국 연방은행도 12월에 회의가 한번 더 남아 있어 기준금리 인상이 예측된다. 시장 예상으로 0.5%의 상승. 미국의 2022년 최종 금리는 4.5%로 예측된다. 미국 역시 2023년 2월, 3월에 연초 FOMC 회의가 2차례 예정되어 있어, 현재 예상으로는 각각 0.25%씩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차이가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따라 많은 전문가들은 한국 또한 경기 둔화 및 침체를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있다.

 

미국의 2023년 1분기 최종 금리 예상은 약 5%이다. 그러나 물가와 노동시장에 따라 더 높아질 수도 있다. 더 낮아진다고 보는 의견은 거의 없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도 연말의 금리 차이 정도가 약 1.25%이상 금리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 지금의 금리 차이도 매우 크지만 더욱더 크게 벌어지게 된다면 대량의 외화유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 1.25% 그 이상의 차이를 두기는 어려울 것 같다.

미국이 내년 23년 초에 기준금리가 5%정도 된다면 한국은 4%, 최소 3.75% 가량이 되지 않을까 예측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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